대구 수목원 맛집 핑크라이언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수목원 맛집 핑크라이언을 소개하겠습니다~!!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하고 오후 9시에 마감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5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까지이고,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매장 입구 모습입니다.

웨이팅 있을 때는 앞에 종이에 적어 주시면 됩니다.

다행히 저는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ㅎㅎ

참고로 여기 식당의 장점은 반려견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태블릿으로 먼저 주문합니다.

이때 결제는 미리 하지 않고 메뉴만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피자에서 대표 메뉴인 마르게리타 피자와

파스타에서 대표 메뉴인 핑크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오른쪽 모습입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전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바깥도 훤히 볼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다 차서 앉지 못했는데 확실히 뻥 뚫린 느낌이 들 거 같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식당 마당이 통창으로 훤히 보였습니다.

확실히 밖이 탁 트여서 보이니까 실내가 아니고 밖에서 먹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식당 안에 식물이 많아서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나고 힐링 됐습니다~

 

 

몰랐는데 예약석을 보니까 예약도 할 수 있나 봅니다.

요즘은 예약도 안되는 곳이 많아서 불편한데

예약하고 오시면 기다릴 필요 없으니까 편할 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반찬으로는 무피클을 줍니다.

부족하시면 계산대 근처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제가 첫 번째로 주문한 핑크 크림 파스타입니다.

가격은 17000원인데 비싼 편에 속하다고 생각합니다.

색이 핑크색이라 맛이 굉장히 궁금했는데 먹어보니까 일반 크림 파스타 맛이 났습니다.

뭔가 맛이 특별한 게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먹어서인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백퍼센트 제주산 비트가 들어가서 건강할 거 같고 색도 예뻐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주문한 마르게리타 피자입니다.

가격은 16000원입니다. 파스타보다 가격이 싸서 신기했습니다.

보통 피자가 더 비싼데 여기는 피자가 싼 편인거 같습니다.

 간이 짭짤해서 그런지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치즈도 적당하고 토마토소스도 잘 어울리고 피자 끝부분도 쫄깃했습니다.